김연아 거쉰 곰인형 결국은 상술이었나??

김연아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주인공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일명 '김연아 곰인형'이 오는 18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시판이 결정된 김연아 거쉰 곰인형 테디베어는 김연아가 피켜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첫날 쇼트 프로그램과 이튿날 프리 스케이팅이 끝난 후 링크에 날아든 수많은 선물 가운데 대기석으로 가져간 유일한 물건인데요, 팬들 사이에선 이미 '007 곰인형' 또는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 작곡가 이름을 따서 '거쉰 곰인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답니다.




캐릭터 전문업체인 두원엔터프라이즈와 한국테디베어협회는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와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18일 부터 온, 오프라인에서 김연아 곰인형을 '김연아 테디베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답니다. 김연아 곰인형은 실제 경기에서 입었던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의 경기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수제 테디베어인 탓에 가격은 15만 5000원으로 비싼편인데요,




지금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ISU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가 받은 테디베어를 김연아의 팬이 만들었을꺼라고 예상했었는데, 한국테디베어협회 원명희 회장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이어 원명희 회장은 미리 만들어 본 김연아 곰인형을 지인에게 선물했는데, 그 지인이 경기장에서 김연아에게 던져줬다고 하나, 의도적인 상술인게 뻔하게 보이네요 애초에 판매를 목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연출된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김연아 거쉰 곰인형 판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이미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곰인형도 연아와 함께 스타됐네", "곰인형이 나오면 바로 사겠다" 등 말이 많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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